1. 고기
고기는 역시 양파랑 같이 먹어야 😋
파채는 매운맛을 충분히 빼줘야지 안그럼 입안이 너무 매워진다...
아빠가 키운 방울토마토, 중간중간 먹어주면 상큼하고 좋다.
2. 쿠키슈, 햄치즈 크로플 샌드위치
쿠키슈는 안에 크림이 많아서 다 먹으면 느끼해진다..
아이스티는 서비스로 주셨다. 🙏
햄치즈크로플은 무난한 맛
3. 오리고기, 본죽
안걸릴 줄 알았던 코로나에 걸려버려서 목이 너무 아픈 나머지 죽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집에 있던 오리고기도 안먹긴 아쉬워서 같이 먹었다.
4. 마라샹궈, 가지밥
언니가 먹던 마라샹궈 먹어본 뒤로 가끔 생각나는 마라샹궈. 버섯도 좋고 감자가 진짜 맛있다. 단지 목아플 때 매운거 먹으니 너무 아팠다. 목이 불타는 느낌....
가지밥은 찰밥에 고기가 박혀있어서 너무 맛있었다. 간장소스 넣으면 너무 짠 것 같고 그냥 먹는 게 전기구이 통닭 안에 있는 찰밥느낌이라 딱 좋았다.
5. 우볶이
역전우동 처음 가봤는데 우볶이라는 게 있길래 시켜봤다. 나는 원래 떡볶이에서 오뎅 좋아하고 우동사리 추가에 튀김도 김말이를 제일 좋아하는데 딱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들어있는 메뉴라 바로 주문했다. 맛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우동에 양념이 충분히 안 밴 느낌이라 아쉬웠다.
6. 뚜레쥬르 케이크
갑자기 케이크가 먹고 싶은데 마침 쿠폰이 있어서 사본 뚜레쥬르 케이크.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그냥 생크림 케이크였던 것 같다. 크림이 생각보다 안 느끼해서 좋았다.
7. 숭어회, 물회
가격대비 양은 적지만 숭어회는 맛있었다. 서비스 떡볶이는 국물이 세서 좀.... 맛도 그닥이었다...
샐러드 같은 건 맛있었고 물회는 최악이었다. 물회 안에 회를 냉동을 썼는지 얼어있어서 아무 맛도 안나고 야채도 거의 없는데 그나마도 저 샐러드를 통채로 넣고 다진마늘, 고추 있는 것도 그냥 저대로 넣은 느낌이고 육수도 밍밍하고 맛이 없었다. 같이 먹은 아빠가 그냥 초장에 물 탄 맛이라고... 매번 시키던 곳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시켰더니 정말.....🙁
8. 아웃백
아웃백 VIP라 쿠폰이 들어와서 이제 가성비 떨어진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갔다. 갈때마다 점점 별로인 것 같긴한데 쿠폰을 안쓰자니 아깝다...
맛은 있지만 🤨
9. 닥터로빈
통단호박스프 사진을 보고 갔는데 너무 큰 것 같아서 작은 1인용 단호박 스프를 시켰다. 맛있었다. 리조또도 파스타도 맛있었다.
10. 물회
주기적으로 먹어주는 1인 물회.
여기도 가격이 올라서 안먹으려 했는데 가끔 생각난다. 야채도 많고 회도 많고 육수도 진짜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해물 모둠 물회(27,000원), 오징어 물회(30,000원)도 다 먹어봤지만 1인물회가 제일 맛있었다. 해물 물회는 내가 안먹는 해물만 늘어나서 별로였고 오징어 물회는 오징어가 진짜 많고 맛있었는데 오징어 계속 씹으니까 턱이 너무 아팠다. 양도 진짜 많아서 다 먹기 힘들었다. 육수는 다 똑같은 것 같았다.
11. 맥도날드
저번에 나왔던 보성녹돈버거 아주 맛있게 먹었었는데 또 신메뉴가 나왔길래 시켜봤다. 개인적으로는 보성녹돈이 더 좋았다. 양배추 씹히는 맛이 아주 좋았었음..
클래식 치즈버거는 그냥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무난했다. 야채가 없어서 아쉬웠다.
12. 석화, 육회탕탕이, 굴파전
갑자기 석화가 땡겨서 시켰는데 아주 맛있었다. 육회탕탕이도 맛있었는데 남아서 다음날 비빔밥 해먹었다. 굴파전도 괜찮았는데 집에 양파장아찌가 없어서 아쉬웠다. 전에는 양파장아찌가 짱인데...
13. 불고기 샌드위치
보기엔 좋은데 고기 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먹기 불편했고 고기 양념이 너무 달아서 금방 질렸다
14. 오징어 물회
또 물회냐 하겠지만 이번엔 오징어 물회.
오징어는 진짜 많지만 계속 씹으면 턱아프다....
양도 너무 많아서 나한테는 역시 1인 물회가 짱인듯
15. 간식
에그타르트, 얼그레이 휘낭시에는 맛있고 말차케이크는 뭔가 애매했고 초코케이크는 그냥 초코.
16. 역전우동
개인적으로 원래 우동 그닥 안좋아하는데 날이 추우니 생각나서 먹어봄. 첫입은 맛있지만 계속 먹기엔 뭐랄까.......... 미역만 건져먹고 그만먹음.
17. 꿀호떡
이 꿀호떡으로 말할 것 같으면 와플팬으로 구워본 꿀호떡! 전자레인지가 나음. 비주얼은 좋음
18. 인절미 와플
인절미 왜 와플팬에 구워먹는지 너무 이해된다.
바삭한게 끝장난다.
19. 버섯전골
시골에서 버섯전골 해서 평소에 안먹어본 버섯들까지 샀더니 냄비가 넘치려고 한다.
맛은 뭐 말모. 배추는 시골에서 키운거 뽑아옴..
20. 불닭볶음면
주기적으로 불닭을 먹어줘야 스트레스 수치가 안정적으로 변함.
21. 대창
햇님방송보다가 대창 궁금해져서 시켜봄. 첫대창인데 나쁘진 않지만 느끼해서 물리는듯.
22. 아점
탕콩버터를 샀는데 잘 안먹게 됨(큰일).
해시브라운은 노브랜든에서 샀었는데 잘 안먹게 됨.
집에 있는 재료 없앨 겸 아점
23. 처갓집 양념치킨 반반
후라이드랑 쉬림프 반반 시켰는데 처갓집은 역시 양념치킨이...
24. 까르보나라
아무래도 까르보나라를 하고 싶었던 듯.
25. 딸기 타르트 케이크, 초코 타르트 케이크
동생 생일 케이크로 딸기 타르트 샀다가 맛있어서 초코타르트 작은 크기로 또 사먹었다.
역시 믿고 먹는 쉐라메르.
26. 아웃백
아마 쿠폰 쓰러 갔던 것 같은데...
무슨 생각으로 사이드를 밥으로 골랐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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