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밥1 자가격리 밥상 6일차-11일차 자가격리 하면서 뭘 먹었는지, 뭘 먹으면 좋을지 별건 없지만 기록해본다. 중간부터 사진을 찍어서 6일차부터 시작한다. 6일차 점심 토스트를 해먹으려다 어쩌다보니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엇비슷한게 되버렸다. 냉동보관해놨던 빵, 집에 있던 소세지, 베이컨, 계란으로 만든 스크램블 에그까지. 맛있었다. 6일차 저녁 엄마가 미역국을 해놓으셔서 저녁은 미역국을 먹었다. 김치는 각자 이름붙여서 본인 것만 먹는다. 낙지젓갈도 집에 있던 것. 배민 B마트에서 시켰던 '진심 낫지 젓갈 150g'인데 혼자 먹기 적당하고 맛있다. 7일차 점심 5일차 저녁이랑 달라진게 없어보이지만 다른 날이다. 새로운 걸 하는 것보다 있는 걸 없애야하기 때문에 미역국을 먹었다. 미역국과 김치는 너무 맛있기 때문에 또 먹어도 맛있다. 7일차 저녁.. 2021.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