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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파먹기2

자가격리 밥상 12일차-14일차 이제 진짜 며칠 안남았다!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출근할 생각하면 끔찍하다ㅠ 12일차 점심 언니가 사 온 빵과 샐러드! 집에 있던 귤도 추가했다. 샐러드는 빵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더 더 맛있다. 12일차 간식 설빙 블루베리치즈빙수. 이것도 언니가 사 왔다ㅎㅎ 블루베리는 살짝 셨는데 치즈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12일차 저녁 냉동실에 있던 닭으로 만든 닭볶음탕. 간식을 먹어서 그런지 배가 많이 안고파서 적당히 먹었다. 13일차 저녁 점심에 뭔가 배가 안고파서 안먹고 저녁이 첫끼였다. 요즘 제시간에 잘 챙겨먹고 있었는데 오늘은 틀렸다... 어쨌든 닭꼬치가 먹고 싶어서 청춘닭꼬치 부평점에서 시켜먹었다. 자네한 후기는 >>>> https://migd.tistory.com/entry/청춘닭꼬치-부평점-후기 청춘닭.. 2021. 9. 27.
자가격리 밥상 6일차-11일차 자가격리 하면서 뭘 먹었는지, 뭘 먹으면 좋을지 별건 없지만 기록해본다. 중간부터 사진을 찍어서 6일차부터 시작한다. 6일차 점심 토스트를 해먹으려다 어쩌다보니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엇비슷한게 되버렸다. 냉동보관해놨던 빵, 집에 있던 소세지, 베이컨, 계란으로 만든 스크램블 에그까지. 맛있었다. 6일차 저녁 엄마가 미역국을 해놓으셔서 저녁은 미역국을 먹었다. 김치는 각자 이름붙여서 본인 것만 먹는다. 낙지젓갈도 집에 있던 것. 배민 B마트에서 시켰던 '진심 낫지 젓갈 150g'인데 혼자 먹기 적당하고 맛있다. 7일차 점심 5일차 저녁이랑 달라진게 없어보이지만 다른 날이다. 새로운 걸 하는 것보다 있는 걸 없애야하기 때문에 미역국을 먹었다. 미역국과 김치는 너무 맛있기 때문에 또 먹어도 맛있다. 7일차 저녁.. 2021. 9. 24.